무인이동체 미래선도 기술개발, 올해 119억원 지원

과기정통부, 공공기관 구매 우수조달물품 지정도 추진

최진현 기자 | 입력 : 2018/01/28 [13:50]

▲ 2018 드론쇼 코리아 행사장면     © 드론쇼코리아준비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무인이동체 미래선도 핵심기술개발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올해 총 119억원 규모의 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라 급부상하고 있는 소형무인기(드론)를 비롯한 무인이동체 분야에서 세계 선도적인 원천기술 확보를 통해 혁신 성장 동력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무인이동체 운용 시간을 획기적으로 연장할 수 있는 리튬-황 전극용 고체전해질 설계·공정 기술을 개발하는 등 우수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시행계획을 통해 무인이동체 핵심기술 개발을 지속 지원하는 한편, 종료가 다가오는 사업특성을 반영해 그간의 기술개발 연구 성과의 홍보 및 기술사업화 활동을 통한 기술-시장 매칭 활성화를 중점 목표로 설정했다.

 

특히 올해에는 공공기관의 수요를 충족하는 무인이동체 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각 부처 및 공공기관이 쉽게 구매·활용할 수 있도록 조달청과의 협업을 통해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을 추진한다.

 

또한, 개발된 원천기술의 기술이전을 촉진하고 타 기술과의 연계를 통해 상용화 제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종 전시회에 연구 성과를 홍보하고, 다양한 분야의 산학연 연구자 간 교류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워크숍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라 무인이동체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분야로 지난해 12월 발표한 무인이동체 기술혁신과 성장 10개년 로드맵에 따라 실질적인 기술개발과 원천기술 확보를 지원하고 국내 기술경쟁력 확충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위산업 분야에 집중하여 성장해온 드론 (무인기) 산업은 최근 항공촬영을 기반으로 재난구조, 농업, 건축, 물류, 해양환경, 감시, 해양플랜트, 문화재보호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하여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IoT와 결합할 경우 그 활용도는 매우 커질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반증하듯 지난 2014년 약 5.5조원 규모이던 세계 드론시장은 2023년 약 13조원 규모까지 성장이 예상된다.

 

아울러 국내에서는 공공분야에 대한 드론(무인기)의 수요가 향후 3년간 2,000억 원대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으며 국내 드론 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2018 드론쇼 코리아 준비위는 밝혔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