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2022년까지 국공립유치원 매년 500학급이상 신설

5년간 2천600학급 신설로 국공립유치원 취원률 40% 달성

김은주 | 입력 : 2018/02/12 [17:09]

 

▲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참고자료>   © 교육부 제공



정부가 5년간 국공립 유치원 학급을 2600개 늘리기로 했다

 

김상곤 부총리는 12, 대전 산내유치원을 방문하여 학부모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교육부는 학부모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국공립유치원 취원율을 2022년까지 40%수준으로 확대하여 5년 간 최소 2,600개 학급을 신증설할 계획이다.

 

2018년 전국 국공립유치원의 신증설 학급 수는 총 497개로, 단설유치원 31개원, 병설유치원 55개원이 신설된다.

 

지역별로는 신규 택지개발지역이 많은 경기(162)가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서울(65), 세종(53), 대구(33), 충남(32), 경북(31) 순이다.

 

또한,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함께 2022년까지 매년 500개 이상의 국공립유치원 학급 확대가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택지개발지구 등의 국공립 유치원 의무설립지역 관리강화, 취약지역에 대한 특별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교육감은 유아교육법에 따라 인구유입 지역에 국공립유치원을 초등학교 정원의 25%를 확보해야 한다.

 

현재 전국 130개 개발지구, 127만 세대의 주택 공급이 예정되어 있어, 이 기준을 적용하면 5~6만 명 규모(2,500~3,000학급)의 국공립유치원 정원 확대 여력이 있다.

 

이에 교육부는 시도교육청의 초등학교 신설 계획단계에서부터 유아배치계획을 분석하여, 초등학교와 함께 국공립유치원이 신설될 수 있도록 하는 등 국공립유치원의 의무설립 준수를 강화할 계획이다.

 

국공립 취원율이 20% 미만인 지역에 대해서는 병설 유치원 신증설 비용을 최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원도심 지역 내 부지 확보가 어려운 경우 초등학교 내 활용가능교실 또는 부지 여력이 있는 중고등학교를 활용하여 국공립유치원을 신설한다.

 

김상곤 부총리는 교사, 학부모 등 관계자와의 현장간담회에서 유아교육기관 취학수요 조사를 보면 국공립유치원에 아이를 보내고 싶다는 학부모들이 아주 많다고 언급하며, 또한,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유아교육기관인 국공립 유치원을 확대하기 위해 시도교육감들과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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