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국회의원 "읍·면·동별 인구수 최대 880배 차이"

행정구역과 계층을 현실에 맞게

이영민 기자 | 입력 : 2017/08/22 [19:23]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읍·면·동별 인구 규모에 관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인구가 가장 많은 곳과 가장 적은 곳의 차이는 880배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017년 5월 기준 읍면동 행정단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것은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으로 인구수는 95,880명이고, 가장 적은 곳은 강원도 철원군 근북면으로 인구수는 109명으로 파악됐다.

또한, 전체 3,491개의 읍면동 중 인구 5천명 이하인 곳은 1,102개로 31.6%에 해당하였다. 읍면동 행정단위별 인구수의 차이는 농촌인구의 감소와 도시인구의 집중으로 모든 지방에 해당하는 전국적인 현상으로 행정구역체제의 합리적 조정을 위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 도래한 것으로 확인된다. 우리나라 읍면동 인구규모별 수는 다음 표와 같다.
 

시·군·구의 읍·면·동 인구 규모별 수
( ’17년 5월말 기준)
                                                                                       (단위 : 명, 개소, %)

인구 규모

합계

0~3,000

3,001~
5,000

5,001~

10,000

10,001~
20,000

20,001~
30,000

30,001~
40,000

40,001~
50,000

50,000

초과

개소

3,491

616

486

536

810

600

271

108

64

비율

100

17.6

13.9

15.4

23.2

17.2

7.8

3.1

1.8

 

김영진 의원은 “지방행정 계층구조는 1949년 지방자치법 제정 이후 큰 변화 없이 지속되고 있다”며 “행정의 효율성과 지방분권을 위해 행정구역과 계층을 현실에 맞게 조정하는 행정체제개편이 필요할 뿐 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가 행정구역의 폐치분합 하는 절차를 간소화하여 인구변화에 신속히 대응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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