묶음상품 불필요한 이중 포장 금지된다

환경부, 유통포장재 감량대책 추진…‘뽁뽁이’는 종이 완충재로 대체

김은주 기자 | 입력 : 2019/01/17 [11:20]

 

▲ 한 대형마트에 진열돼있는 유제품     © 열린뉴스



앞으로 증정품 등 묶음 상품에 대한 불필요한 이중 포장이 금지된다.

 

또 기존 비닐 재질의 완충재(일명 뽁뽁이)는 종이 완충재로 대체된다.

 

환경부는 지난해 5월 발표한 재활용폐기물 관리 종합대책으로 제품 과대포장 방지 및 유통포장재 감량을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불필요한 이중포장 금지, 과대포장 규제 대상 확대, 제품 대비 과대한 포장방지를 위해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하위법령 개정안을 이날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비닐 묶음 상품 등 불필요한 이중 포장을 할 수 없다.

 

또 현행 포장규제 대상에서 제외돼 있던 전자제품류에 대한 포장규제를 신설한다.

 

충전기, 케이블, 이어폰·헤드셋, 마우스, 블루투스 스피커 등 소형 전자제품류 5종에 대해 포장공간비율 35% 이하 등의 규제가 적용된다.

 

내용물에 비해 너무 큰 포장도 방지 방안 또한 추진되고, 선물세트·종합제품류 등의 과대포장을 줄이기 위해 완충·고정재 사용 제품 기준을 강화한다.

 

그동안 규제에서 제외된 유통포장재에 대한 감량 지침도 마련했다.

 

올해 안으로 주요 유통·물류업계와 협약을 체결해 자발적인 유통포장재 사용 감축을 이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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