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보건용 마스크 품질 검사 강화 한다

최근 3년간 시장에 출시된 보건용 마스크 266% 증가, 품질 관리 강화

김은주 기자 | 입력 : 2019/02/13 [11:26]

 

▲ 대형마트의 미세먼지용 마스크 진열대    © 열린뉴스 자료 사진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 착용하는 보건용 마스크의 성능 검사 시스템을 강화한고 12일 밝혔다.

 

마스크를 착용했을 때 얼굴과 마스크의 틈새로 공기가 새는 비율을 측정하는 누설률 시험 장비를 신규로 도입, 보건용 마스크(KF80,94,99)가 작은 입자를 걸러주는 비율(등급)을 측정하는 분진포집효율시험 장비 2대를 추가로 구매했다.

 

특히, 누설률 시험은 새로운 제품이 시장에 나올 때 품목 허가를 받기 위한 필수 시험 항목이지만, 자체적인 시험 환경을 갖춘 일부 업체를 제외하고 전국에서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과 민간 검사기관 총 5곳만 시험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보건용 마스크 업체는 86개사이며 491품목이 허가를 받아 시장에 유통되고 있다.

 

이중 357건이 최근 3년간 신규로 품목 허가를 받은 것으로 이는 2015년 대비 266%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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