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내 全특성화고 전교생 대상 노동인권교육 의무 실시

4월부터 46개 특성화고, 731여개 학급 全학년 대상 연 2회 교육 진행

김은주 기자 | 입력 : 2019/04/09 [11:12]

 

서울시가 4월부터 시내 전체 46개 특성화고 내 731여개 학급, 전교생을 대상으로 연 2노동인권교육을 실시한다.

 

그동안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3학년 학생 대상으로만 진행하던 것을 올해부터 전체 학년으로 확대해 청소년 스스로가 자신의 노동인권을 지킬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노동인권교육 확대는 지난해 1월 제정된 서울특별시교육청 노동인권교육 활성화조례에 근거한 것이다.

 

교육은 청소년의 노동인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일하면서 꼭 알고 있어야 할 노동법률 상식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학교 특성 및 수강생의 교육경험 등에 따라 맞춤형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한다.

 

지역 내 노동관련 단체 및 기관 소속의 전문가 222명이 강사로 나서 특성화고를 직접 방문하며 강사선정 및 연계는 서울노동권익센터가 맡는다.

 

일단, 청소년들이 일할 수 있는 업종 및 나이 등 기본 정보부터, 근로계약서 작성 방법, 근로 및 휴게시간, 휴가 등 일하는 동안 자신의 노동권익을 지킬 수 있는 내용은 물론 부당한 해고 및 업무상 재해 등 피해를 입었을 때 현명한 해결 방법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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