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강원 관광 활성화 지원…“정부행사를 강원도에서”

김은주 기자 | 입력 : 2019/04/10 [09:52]

 

▲ 강원도에서 열린 오징어 잡기 행사     © 열린뉴스 자료 화면



대형 산불로 인해 직접적인 영향이 없는 강원 지역 관광산업에 위축이 우려됨에 따라 문화체육부가 중앙정부에 각종 행사를 강원도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요청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4일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 지역을 돕기 위해 피해를 입은 관광시설의 조속한 복구와 더불어 관광 활성화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문체부는 각종 행사, 공동 연수회 등을 강릉시, 동해시, 속초시, 인제군, 고성군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관련 사항을 소속 공공기관과 관련 협회·단체로 전파해 강원 지역 관광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오는 12~13일 개최 예정인 조직문화혁신 워크숍을 시작으로 체육주간 워크숍 등 부서별 행사 장소를 강원 지역으로 변경했다.

 

또한, 수학여행 등 강원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행사가 취소되지 않도록 시도 교육감에게도 협조를 당부했다.

 

봄 여행주간에 강원 지역에서 진행되는 지역 대표프로그램과 29일 고성을 방문하는 특별프로그램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집중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산불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이고, 관광시설에 대한 안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관광객 감소 등으로 강원 지역의 지역경제가 위축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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