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휴게소 등 3곳에 고속도로 수소충전소 첫 개장

올 상반기 5기 추가 개장, 연내 10기 착공…‘수소 하이웨이’ 본격 구축

김은주 기자 | 입력 : 2019/04/15 [10:03]

 

▲ 안성휴게소 부산방향 수소충전소     © 국토교통부 제공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12일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양 방향) 3개소에 수소충전소 구축을 완료하고, 고속도로 최초의 수소충전소를 정식 개장했다고 밝혔다.

 

고속도로 수소충전소는 연중무휴로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요금은 동일하게 kg8800원이다.

 

수소공급업체에서 공급받는 가격과 같아 마진 없이 판매하는 것이다.

 

한편, 올 상반기 중에 고속도로 수소충전소 5기 추가 개장을 포함해 총 8기의 수소충전소가 운영되고, 올해 안에 수소충전소 10기가 추가 착공되는 등 수소(H2) 하이웨이가 본격적으로 구축된다.

 

이와 함께, 정부는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경제 선도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지난 1월에 발표한 바 있으며, 국토부도 교통과 도시 분야에서 수소 사회로의 변화를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안성휴게소 양 방향 등 3개소를 시작으로 고속도로 휴게소는 물론 복합환승센터, 버스 차고지 등 전국 주요 교통거점에 2022년까지 총 310개의 수소충전소를 정부 합동으로 구축해 수소차 전국 보급 및 운행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도심 운행이 많은 노선버스의 경우, 우선적으로 수소버스 교체, 차고지 내 충전소 건설, 친환경 연료 보조금을 패키지로 지원해 마음껏 숨 쉴 수 있는 청정 교통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수소 열차, 수소 드론, 수소 건설기계 등 다양한 수송 분야에서 수소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위한 기술 개발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교통 분야 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빌딩, 차량 등 도시의 필수적인 에너지원을 수소로 전환하는 수소 시범도시를 올해 안에 3곳을 선정해 조성할 방침이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