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까지 온라인 수출 기업 1만5천개 육성한다

중소·벤처기업 수출·해외진출 지원 대책…수출 유망기업도 5천개 육성

김은주 기자 | 입력 : 2019/05/09 [11:51]

 

▲ 흥남기 경제부총리     © 연합TV 화면캡쳐



정부가 2022년까지 중소기업의 수출확대와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수출유망 핵심기업 5천 개와 전자상거래 활용기업(온라인 수출 기업) 15천 개를 육성한다.

 

또 온라인 공동물류 플랫폼사업 등으로 온라인 수출시장 진출을 활성화하고, 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미국·인도 등에 해외혁신거점을 마련한다.

 

최근 증가하는 해외 한류편승기업의 대응 대책으로 지식재산권 보호 조치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15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제14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소·벤처기업 수출·해외진출 지원 대책과 신수출시장 확보를 위한 해외 한류편승기업 대응방안, 문재인정부 2주년 경제부문 성과와 과제 등을 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오는 10일은 문재인정부가 출범한지 2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그동안 정부는 저성장·양극화에 대응하여혁신적 포용국가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그 과정에서 투자부진과 분배문제 등 민생 어려움이 지속되고, 최근에는 글로벌 경제 여건이 악화되면서 경기 하방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민간활력의 회복과 개혁입법·추경 등 불확실성 조기 해소, 구조적 대응 강화에 초점을 두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민간활력 회복은 민간과 더 긴밀히 소통해 투자활성화 분위기를 확산시켜 가고, 3단계 대규모 기업투자 프로젝트도 적극발굴해 조속히 구체화되도록 한다.

 

한편 이날 논의한 안건 중 중소·벤처기업 수출·해외진출 지원대책은 지난 3월에 발표한 수출활력 제고대책을 구체화한 것이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 지원체계를 성장단계별로 전면 개편하고, 온라인 공동물류 플랫폼사업 등을 통한 온라인 수출시장 진출을 활성화한다. 또 미국·인도 등에 해외혁신거점 마련 등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촉진방안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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