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수당' 받은 10명 중 4명 취‧창업…올해도 5,205명 선정

“매우 도움” 83%… 만족도 99.4%, 사유는 “직접적 도움됐다”

김은주 기자 | 입력 : 2019/05/14 [12:01]

 

▲ 청년수당 받은 10명중 4명은 취업에 성공     © MBC뉴스 화면 캡쳐



서울시의 '청년수당'을 받은 청년 10명 중 4명은 취업이나 창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2017년도 청년수당 참여자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2,002명 가운데 취업 상태에 있는 청년은 38.7%, 창업을 한 청년은 2.1%로 확인됐다.

 

예술 등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경우(6.4%)까지 포함하면 청년수당 사업 참여자의 약 절반(47.2%)이 사회 진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3년 간('16.~'18.) 청년수당 참여자 가운데 구직목표 달성에 매우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비율은 '1660.2%, '1787.1%, '1883.0%로 나타났다.

 

작년 기준으로 청년수당을 받은 10명 중 8명이 구직목표 달성에 매우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청년활동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도 3년 연속 증가(‘1666.8%,‘1773.3%,‘1899.4%), 작년에는 거의 전원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만족도가 높은 가장 큰 이유로는 다른 정책보다 직접적으로 도움이 됐다”(‘1673.3%, ‘1786.2%, ‘1888.7%)가 꼽혔다.

 

실제 청년수당 사용비율을 보면 생활비와 학원비교재비가 80% 가까이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컸다. 전년의 경우 생활비가 42.4%, 학원비교재비가 36.5%로 나타났다.

 

청년수당 참여자들이 대부분 사기업 취업이나 공시, 창작활동 등을 준비 중인 미취업청년들로, 대부분 청년수당을 활동목적에 부합하게 청년수당을 사용하고 있으며 청년이 속한 가정과 부모님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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