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과일먹자’취약계층 식생활 개선효과 톡톡…올해 6천3백명

서울시, 라면·패스트푸드·가당음료 섭취율 감소…학부모 57.8%‘변화느껴’

김은주 기자 | 입력 : 2019/05/21 [11:15]

 

▲ 과일 공급     © 서울시 제공


 

서울시 얘들아 과일먹자사업을 통해 1년간 제철과일, 영양교육을 지원받은 아동들이 과일섭취·배변 규칙성·영양표시 인지율은 향상되고, 라면·패스트푸드·가당음료 섭취율은 감소해 식생활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지역아동센터 220개소 63백여명에 확대 지원하며, 민관협력으로 3년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 얘들아 과일먹자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중심으로 월 1회 영양교육, 2회 과일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민관협력 사회공헌사업이다.

 

2011년 시범사업을 거쳐 ’13년부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 도매법인, 희망나눔마켓, 25개구와 협력해 추진해왔다.

 

지난해에만 217개 지역아동센터(6,223)14,539회 과일공급과 1,736회 영양교육을 지원했다.

 

참여 아동 전·후 설문조사 결과, ‘5일 이상 과일을 먹는아동 비율이 42.8%51.8%, 배변 규칙성은 76.2%78.1%로 향상했다. 영양표시 인지율은 46.7%에서 61.9%로 대폭 증가해 영양교육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아동의 고열량저영양 식품 섭취도 줄었다. ‘5일 이상 라면을 먹는다는 응답이 7.0%6.8%, 패스트푸드는 4.7%4.3%, 가당음료는 12.0%11.1%로 감소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학부모는 57.8%가 사업 참여 후 자녀의 영양지식 향상 등의 변화를 느꼈다고 답해 아동, 학부모 모두 사업 성과를 체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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