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수달보러 서울대공원 동물원 가볼까

서울대공원, 25~26 세계 수달의 날 기념 ‘행동풍부화’ 특별설명회

김은주 기자 | 입력 : 2019/05/24 [10:29]

 

▲ 수달     © 서울시 제공



서울대공원은 세계 수달의 날(529)’을 기념해 수달 행동풍부화 및 사육사의 특별설명회를 525~26일 이틀간 오후 2시에 진행한다.

 

수달 행동풍부화에서는 여러 장난감등을 이용하여 수달의 다양한 행동을 이끌어낸다.

 

수달(Lutra lutra)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Red List) 멸종위기 근접종(Near Threatened)으로 지정되어 있다,

 

▲ 수달     © 서울시 제공



우리나라에서도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에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는 동물로 서울대공원은 10마리의 수달을 보유하고 있다.

 

애견용으로 나온 콩(Kong) 장난감을 활용하거나 구멍을 뚫은 파이프 속에 수달의 먹이를 넣고 또는 상자 속에 먹이를 숨겨 수달이 파이프나 상자를 조작해 먹이를 먹도록 유도하여 먹이활동 시간을 늘려보고 먹이를 찾아 먹는 새로운 방법을 시도해볼 예정이다.

 

단단하게 얼린 먹이를 얼음과 함께 제공하여 수달의 감각(촉각)을 자극하는 등 다양한 풍부화를 시행한다.

 

동물행동풍부화란 동물원 및 수족관과 같이 사육 상태에 있는 동물에게 제한된 공간에서 보이는 무료함과 비정상적인 행동 패턴을 줄여주고, 야생에서 보이는 건강하고 자연스런 행동이 최대한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모든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서울대공원은 최근 나무 위 생활 서식지를 재현한 렛서팬더사를 공개한 바 있다. 나무타기를 좋아하는 렛서팬더의 습성을 고려해 높은 곳의 나무 둥지를 만들고 공중 이동통로를 다양하게 설치해주는 것도 환경풍부화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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