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컵 매장 내 수거량 9개월에 72% 감소

김은주 기자 | 입력 : 2019/06/10 [09:42]

 

▲ 일회용컵     © 열린뉴스 자료사진



환경부는 21개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 브랜드의 1회용 컵 수거량이 72%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협약을 체결한 21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협약이행 실태를 확인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들 브랜드의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 매장이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1년간 사용한 1회용 컵의 양과 수거현황 등을 조사해 취합한 것이다.

 

21개 브랜드는 던킨도너츠·디초콜릿커피·빽다방·스타벅스·엔제리너스·이디야커피·커피빈앤티리프·투썸플레이스·파스쿠찌·할리스커피 등 16개 커피전문점, 롯데리아·맥도날드·버거킹·KFC·파파이스 등 5개 패스트푸드점이다.

 

자발적 협약에 참여한 21개 브랜드는 모두 손님에게 다회용 컵 사용을 권장하고 개인컵(텀블러) 사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분리배출과 재활용이 쉽도록 1회용 컵 재질을 페트로 단일화했다.

 

그 결과, 매장 내에서 다회용 컵 사용문화가 정착되어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8월 수도권 지역의 1천여 개 매장을 조사한 결과 81% 이상 매장에서 다회용 컵을 사용하고 있었다.

 

매장 내 1회용 컵 수거량은 작년(7) 206톤에서 올해(4) 58톤으로 72%가 줄었다.

 

또한 개인컵을 사용하면 100400원을 할인해주는 업체도 있다. 지난 1년간 제공한 할인 가격은 29445만원에 달한다.

 

엔젤리너스커피, 스타벅스, 던킨도너츠, 베스킨라빈스, 투썸플레이스 등은 빨대가 필요없는 컵 뚜껑을 도입하였고 스타벅스는 종이로 만든 빨대를 도입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있다.

 

21개 브랜드의 20171회용 컵 사용량은 7137만개에서 201867729만개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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